유아스쿨 ‘역사, 자연 속에서 찾다’ 시작
  • 의성군은 5월 3일 유아스쿨 ‘역사, 자연 속에서 찾다’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다채롭고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이 사업을 시작한다.ⓒ의성군
    ▲ 의성군은 5월 3일 유아스쿨 ‘역사, 자연 속에서 찾다’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다채롭고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이 사업을 시작한다.ⓒ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체감을 할 수 있는 생생문화재 사업을 시작한다.

    군은 5월 3일 유아스쿨 ‘역사, 자연 속에서 찾다’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다채롭고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이 사업을 시작한다.

    ‘모이소 들어보소 생생역사문화체험교실’은 2017년 시범형 사업에 선정된 이후 2018년에는 집중육성형으로 2년 연속 선정되면서 의성의 문화체감형 관광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 주요프로그램은 가족 대상 캠프 프로그램인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사촌마을’은 만취당 고택, 가로숲(서림) 둘러보기, 석봉 한호를 만나다를 통해 현판 만들기 체험, 전통문화체험, 국악과 함께하는 감성캠프로 짜여졌다.

    유아스쿨 ‘역사, 자연 속에서 찾다’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역사인형극‘숲에서 태어난 류성룡’ 관람 및 가로숲에서 숲체험을 통해 사촌리 가로숲이 갖는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중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 ‘석봉 한호의 손길을 느끼다’는 잊혀져 가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생문화재 사업과 같은 주민문화체감형 국비공모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는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며, 문화콘텐츠 개발과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