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16개조 총32명 참여..양국 언어 및 문화 이해 제고
  • ▲ 버디(Buddy)프로그램 결연식 후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호산대학교
    ▲ 버디(Buddy)프로그램 결연식 후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호산대학교

    호산대(총장 박소경)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버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버디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학생을 1:1로 연결해 상대국 언어뿐만 아니라 양국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제도로 올해는 간호학과 1학년 학생과 베트남 유학생 자동차과 1학년 학생이 한 조로 편성되는 등 16개조 총32명이 참여하고 있다.

    호산대 국제교류센터장 김선미 교수는 “버디로 선발된 학생들은 상호간 언어 교환학습과 주차별 활동과제 등을 수행하고 버디와 함께 찍은 사진을 첨부한 활동후기를 주1회 온라인으로 국제교류센터에 제출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호산대는 버디 활동실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하는 해외연수프로그램 참가자 선발시 우선권을 부여하고 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학생들의 활발한 버디 활동을 기대하며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고 다양한 버디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