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기 경북대 교수, 바른미래당 대구시장 후보 출마

바른미래당-세대열 동맹 맺고 “대구정치 변화 일으키자” 지지 호소

이지연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4.26 12:10:09

▲ 25일 오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바른미래당 대구시장 후보 출마선언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유승민 바른미래당 대표·김형기 세대열 상임대표·권오을 경북도당 위원장)ⓒ뉴데일리

6.13 지방선거를 50여일 남짓 앞두고 김형기 경북대 교수·세대열 상임대표가 바른미래당 대구시장 후보로 나섰다.

25일 오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대구 정치결정체인 ‘새로운 대구를 열자는 사람들’(이하 세대열) 김형기 상임대표가 6.13지방선거 바른미래당 대구시장 후보로 추천,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 유승민 바른미래당 대표·권오을 경북도당 위원장이 참석, 바른미래당과 세대열 동맹을 알리며 “대구 변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면서 “바른미래당과 세대열이 서로 힘을 합쳐 대구시장 선거에서부터 변화를 일으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유승민 대표는 이날 축사에서 “바른미래당과 세대열은 좌우를 넘어 대구정치 혁신을 이루겠다는 공동 목표가 분명하다”면서 “대구정치가 바뀌면 한국정치가 바뀐다. 대구정치 혁신이라는 공동 목표로 동맹을 통해 대구 정치·경제 등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며 동맹 취지를 밝혔다.

이어 유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형기 대표는 이제껏 정당에 입당한 적 없는 분으로 미래당 후보로 제가 먼저 제안했다”며 김 대표 영입과정 언급에 이어 “정당과 정당의 동맹이 아니라 정치결정체와 정당간의 동맹이라 선거법에 위반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키기도 했다.

김형기 대표는 이날 출마선언에서 “그동안 대구는 형식적인 절차를 거쳐 시민 대표로 행세해 온 몇몇의 정치인들로 대구 민주주의가 실패했다”면서 “좌우를 넘는 개혁을 이뤄 부패하고 무능한 기득권 보수를 대체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구시장이 되면 “서민이 살기 좋은 도시·소상공인과 벤처기업 메카·여성과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외국인이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형기 대표는 경주 출생으로 경북고·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교수회 의장과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공동대표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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