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프라에 맞춘 학생 안전 확보 필요해” 주장
  • ▲ 남칠우 수성구청장 예비후보가 ‘학부모 안심 통학버스’ 운영을 약속했다.ⓒ뉴데일리
    ▲ 남칠우 수성구청장 예비후보가 ‘학부모 안심 통학버스’ 운영을 약속했다.ⓒ뉴데일리

    남칠우 민주당 수성구청장 예비후보가 25일 ‘학부모 안심 통학버스’ 운영 공약을 발표했다.

    남 예비후보는 ‘학생은 신나고 학부모는 안심하는 교육 특별구 수성’이라는 기치 아래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책임지는 학부모 안심 통학버스를 운영을 약속했다.

    그는 이날 공약발표에 앞서 “수성구는 교육 1번지라 불릴 만큼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지만 등하굣길차량 행렬로 학생 안전은 물론 많은 학부모가 불안해한다”며 취지를 밝혔다.

    이어  “수성구 관내에는 총 34개의 초등학교와 16개의 고등학교가 있다. 이들 학교를 권역별로 나눠 초등학교는 오전·오후, 고등학교는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맞춰 운영할 계획이다. 예산 등 교육청과 협력이 필요한 부분은 협의 통한 방안 등을 마련해 더욱 안전한 수성구를 만들겠다”며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