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 금성면사무소에 근무하는 김형우 계장.ⓒ의성군
    ▲ 의성군 금성면사무소에 근무하는 김형우 계장.ⓒ의성군

    의성군 금성면사무소에 근무하는 김형우(59) 계장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김 계장은 정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이같은 국무총리표창(효행)을 수상했다.

    김 계장은 수년간 모범적인 효행자로서 90세 치매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는 등 지역의 모범이 되는 효자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그는 30여년간 공직자로서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면사무소의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부모에 대한 효를 바탕으로 마을 웃어른을 공경하고 어려운 일을 도맡아하는 등주변의 칭송이 자자해왔다.

    군은 전통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확산시키고 효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적이 뛰어난 이를 추천받아 선정했다.

    김태원 금성면장은 “금성면에 공직자로서 사회에 귀감이 되는 아주 특별한 효행자가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