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지구 탐방과 지역명소 투어 가져
  • ▲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사옥 및 주요 사업지구에서 직원 가족초청 행사를 가졌다.ⓒLH대경본부
    ▲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사옥 및 주요 사업지구에서 직원 가족초청 행사를 가졌다.ⓒLH대경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사옥 및 주요 사업지구에서 직원 가족초청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본부에 가족을 초대해 근무지 소개하고 주요 사업지구 탐방과 지역명소 투어 등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의 사기 진작, 가족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본부 최초로 개최됐다.

    올해 첫 행사에서 지역본부 직원들의 접수를 받아 14가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부장, 단장, 부장 등 간부급 직원들이 직접 사옥을 안내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달서구 도원동에 위치한 사옥을 방문해 부서장과 함께하는 사옥 체험, 특별 만찬, 지역 특산물 선물 증정식 등이 마련됐다.

    이날 부모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온 최지영 사원은 “제가 정규직 전환 시험에 응시 중에 있는데 꼭 합격해서 LH 가족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병홍 본부장은 “직원들이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직장이 아닌 나의 소중한 일터가 우리 가족의 울타리가 되어 주고 함께 해줄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아울러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기적인 가족 초청행사를 통해 가족친화적인 LH대구경북본부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