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예비후보, 임대윤 후보 허위사실 유포 “법적 책임 각오”

광역자치정부 평가에서 대구는 서울, 세종, 경북, 제주 등과 함께 가장 우수한 SA 등급 받아 반박

강승탁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5.17 08:58:58

▲ 자유한국당 권영진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6일 더불민주당 임대윤 후보를 향해 허위사실 유포로 상대후보 흠집내기 중지를 촉구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뉴데일리

자유한국당 권영진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6일 더불민주당 임대윤 후보를 향해 허위사실 유포로 상대후보 흠집내기를 그만둘 것을 촉구했다.

권 후보측은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16일자 대구경북 지역 일간지 보도를 보면 임 후보가 대구경북 중견언론인 모임 초청 토론회에서 ‘권 시장은 4년간 연 7조원의 예산을 쓰면서 156개 공약 중 안심연료단지 이전 하나만 실천했다’고 밝혔는데 근거와 출처도 제시하지 않은 채 일단 비난하고 보자는 식의 자세는 집권여당의 대구시장 후보로서 기본을 망각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권 후보측은 지난 3월 25일자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서울신문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운동본부의 민선 6기 광역자치정부 평가에서 대구는 서울, 세종, 경기, 경북, 제주 등과 함께 가장 우수한 SA 등급을 받았다고 반박했다. 즉 SA 등급은 100점 만점에 95점 이상이다. 대구시의 공약이행률은 87.18%로 156개 공약 가운데 136개를 이행했다고 강조했다.

또 권 후보측은 “임 후보가 취수원 이전 문제와 관련해 권영진 시장이 구미시장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했는데, 이 또한 명백한 허위사실로 권 시장은 남유진 구미시장을 세 차례 만나 진지한 협의를 가졌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권 후보측은 “경쟁 후보를 비난하기에 앞서 먼저 자신의 공약이 과연 지킬 수 있는 것인지, 시민과 유권자들을 속이는 내용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기를 바란다”면서 “근거 없는 내용을 무책임하게 계속 유포할 경우 법적 책임도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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