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지방하천 정비, 오수 관련 정비 관련 세부 공약
  • ▲ 강대식 예비후보가 18일 주민 밀착형 환경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강 후보 측
    ▲ 강대식 예비후보가 18일 주민 밀착형 환경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강 후보 측

    대구 동구청장 선거에  본격 나선 강대식 예비후보가 18일 주민 밀착형 환경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은 최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구민들의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고 있어 호흡기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이다.

    강 예비후보는 우선 민선 6기 동안 시험적으로 시행했던 ‘안개형 분무살수차 운행’, ‘대기배출사업장 청소주간 운영’ 등의 정책을 운영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청정도시를 실현을 목표로 두고 체계적인 공약을 제시했는데 특히 시험적으로 시행했던 ‘안개형 분무살수차 이동경로 최적화, 미세먼지 저감 대응시설 설치 등’ 공약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그는 Iot 기반 구민 체감형 미세먼지 측정망 구축, 능동적 정책 수립, 미세먼지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계층 및 주요 배출원에 대한 대응 체계 마련 등을 내세웠다.

    또 재임시절 파악한 ‘용수천 지방하천 정비, 공산댐 상류 오수관거 개설, 신암동 공고네거리 주변 오수관로 정비’ 등의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동구는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등을 펼쳐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겠다”며 “도시를 쾌적하게 만드는 현장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