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선관위, 선거 주제 영화공모 대상에 ‘희한한 시대’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선거 주제 영화공모에서 ‘희한한 시대’ 이은비 감독이 대상을 차지했다.

20일 대구시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9일 6. 13 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주최한 ‘생동(생활 속 선거, 동네민주주의) 영화 공모전’의 시사회 및 시상식을  ‘CGV 대구 한일관’에서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희한한 시대’로 돌아갔고 용프로덕션이 출품한 ‘마음을 선거’가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한편, 대구시선관위는 이날 행사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2편) 수상작을 상영하고 수상 감독과 관객의 대화 시간을 통해 선거와 민주주의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하는 등 공감자리를 마련했다.
 
대구시선관위는 수상작을 한국선거방송 송출 및 SNS 게시 등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