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를 방문한 20대 청년들과 자유로운 소통시간 가져
  • 20대 청년들의 관심사를 청취하고 있는 조성제 자유한국당 달성군수 후보.ⓒ조 후보측
    ▲ 20대 청년들의 관심사를 청취하고 있는 조성제 자유한국당 달성군수 후보.ⓒ조 후보측

    조성제 자유한국당 달성군수 후보가 지난 19일 선거사무소에서 20대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 후보는 달성을 청년일자리가 넘치는 대구 경제중심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젊은이들의 관심사를 청취했다.

    행사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만 19세 청년을 포함해 약 40여명의 청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 등 청년들의 관심 현안이 주로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조 후보자는 “달성군에 입주하는 기업들에 대해 세금감면 등의 혜택을 파격적으로 부여해 우수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면서 “폴리텍대학 등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원하는 우수 인재를 적극 육성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이 있어야만, 달성군의 젊은이들이 좋은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향후 다양한 청년층과 만남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구의 청년실업률이 전국 7개 특별․광역시 중 가장 높은 현실을 감안, 청년일자리 창출을 달성군 행정의 우선순위에 둘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