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염관리 주간행사에서 송광순 동산병원장, 류성열 감염관리센터장 및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동산의료원
    ▲ 감염관리 주간행사에서 송광순 동산병원장, 류성열 감염관리센터장 및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동산의료원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감염예방을 위한 제17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7일 대강당에서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는 류성열 감염관리센터장(감염내과)의 사회로 감염관리 우수 부서, 법정감염병신고 및 협력업체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식과 삼성서울병원 정두련 감염병대응센터장의 ‘병원의 감염예방을 위한 전략’ 특강이 이어졌다.

    이번 감염관리 주간행사에서는 ‘감염제로 달성을 위한 전략’ 포스터를 전시하는 등 환자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손위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송광순 동산병원장은 “의료 현장에서 손위생, 무균적 처치와 소독 및 멸균, 격리활동 등 감염관리를 위해 애써는 직원분에게 감사하고 감염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니 더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감염관리 우수 부서에는 외과계병동간호팀(21병동), 특수간호팀(신생아집중치료실), 소화기내시경센터(내시경실), 영상의학기술지원팀(일반촬영실)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