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후보 부처님오신날 봉축의 마음 전해
  • ▲ 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교문화 홍보 및 관광자원화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측
    ▲ 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교문화 홍보 및 관광자원화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측

    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교문화 홍보 및 관광자원화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지난 21일 “경상북도는 물론이고 대한민국 전역에 부처님의 가피(加被)가 늘 함께하길 바란다”며 봉축의 마음을 전하면서 “극심한 분열과 갈등에 지쳐 있는 지금 불교의 화쟁사상이야 말로 통합과 화합을 위해 우리 가슴에 새겨야 할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호국불교의 숨결이 이어지는 경북의 전통사찰과 불교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전통사찰 보존·관리 △호국역사유적지 보전 및 홍보 △불교문화 홍보 및 관광자원화 를 약속했다.

    특히 ‘문화관광’을 강조하고 있는 이 후보는 “유명사찰을 중심으로 한 불교미술, 불교문학, 불교유적, 순례길, 그리고 무형적 문화로서 불교음악과 의례의식, 수행생활 등을 종합해 체계적이며 독창적인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해 문화관광 테마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 후보는 전통사찰과 역사문화, 산림생태자원을 연계해 여가와 명상, 학습과 체험, 전통성과 심미성,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향에서 차별적이며 독창적인 치유프로그램 개발 등  전통문화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발굴·육성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어둡고 그늘진 곳까지 부처님 자비의 손길이 두루 뻗쳐 가난한 이웃, 불우한 이웃에게 환하게 밝은 세상을 주시고 지혜의 등불을 밝혀 주시길 기대한다”며 “저 또한 경상북도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도민들이 가진 소원을 성취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