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설비 교체와 라면과 휴지 등 생필품 전달
  • ▲ 칠곡군은 지난 16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칠곡군협의회와 5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시설 무상교체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칠곡군
    ▲ 칠곡군은 지난 16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칠곡군협의회와 5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시설 무상교체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칠곡군

    칠곡군은 지난 16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칠곡군협의회와 5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시설 무상교체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이날 전기사고 예방사업인 친서민 에너지복지사업 발대식에 이어 지난 2007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시설 교체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해 왔다. 올해까지 총 222세대가 혜택을 받았다.

    이날 동명면 송산리 등 10개 마을 38세대를 대상으로 열린 봉사에서 봉사단원은 각 세대를 방문해 백열등과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를 교체하고 라면과 휴지 등 생필품도 전달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노후 전기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국전기공사협회 칠곡군협의회와 협력해 봉사활동을 지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