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확대간부회의, 민원 편의시책 추진현황 논의

경산시는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민원 편의시책 추진현황 등을 논의했다.

이날 부시장, 국·소장, 담당관‧단‧과장 및 읍면동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는 경산시의 민원 편의시책 추진현황과 현안업무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민원 편의시책 추진현황은 시민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에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민원실,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 행복 출산원스톱 서비스, 안심상속원스톱 서비스, 야간 민원 창구운영 등이 논의됐다.

또 불편민원서비스 개선에 일사천리 원탁실무협의 지원센터 운영, 민원처리 협의회 운영, 민원 1회 방문처리제, 민원안내 자원봉사자 운영과 민원실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읍면동 민원실 환경정비, 행복패밀리 포토존 운영,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물품 비치 등이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최대진 부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 편의시책을 적극 발굴‧실천해 시민에 감동 주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경산을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현안업무 보고에서는 2018년 경상북도 시군평가 대비 총력 추진,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 구축사업 추진상황 등 45개 분야 현안업무와 당면한 문제점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