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균형발전 및 대중교통 중요성 강조
  • ▲ 달서구 제6선거구 대구시의원에 출마한 배지숙 예비후보.ⓒ배 예비후보측
    ▲ 달서구 제6선거구 대구시의원에 출마한 배지숙 예비후보.ⓒ배 예비후보측

    대구 달서구 제6선거구 한국당 대구시의원에 출마한 배지숙 예비후보가 지난 22일 신교통시스템 구축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배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시에서 달서구가 인구가 가장 많은데도 불구하고 수성구 중심의 발전이 우려스럽다”면서 “대구시의 균형 잡힌 발전을 위해 서대구 KTX역세권 발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균형발전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역구인 달서구(본리동·본동·송현1동·송현2동) 지역의 동반 발전을 위해 서대구 KTX역세권 발전에 달서구 지역이 포함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주장했다.

    또 이날 배 예비후보는 “서대구 KTX역세권이 개발된다고 할 경우 미세먼지 문제를 해소하면서도 비용효과성 측면에서 뛰어난 신교통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면서 대중교통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주거 관련 공약으로 △ 신교통시스템 도입 △주민중심의 재개발․재건축 추진 △낙후지역 우선생활 환경개선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