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 ▲ 김천시는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김천시
    ▲ 김천시는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김천시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23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을 대신해 김인수 체육진흥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수상은 김천시가 연간 60여개 국제 및 전국 규모의 대회 개최와 국내외 전지훈련팀 유치한 점과 프로스포츠 진흥에 기여한 점, 엘리트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김천시는 2006년 전국체전을 계기로 조성된 축구장 45개 크기의 종합스포츠타운을 활용해 매년 60여개 이상의 국제 및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또 100여개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는 등 우리나라 스포츠산업 발전을 선도해 오고 있다.

    이 때문에 2011년도에 이어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시는 풍부한 대회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빠른 피드백의 차별화된 스포츠 마케팅 전략을 통해 대규모 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해 오고 있다”며 “스포츠산업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분야인 만큼 향후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