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 너무 아까운 시간, 집권여당 최대한 활용해 만회할 것”
  • ▲ 허대만 후보가 최근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하는 모습.ⓒ허 후보측
    ▲ 허대만 후보가 최근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하는 모습.ⓒ허 후보측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후보가 지난 26일 캠프에서 공약과 정책을 제대로 준비하고 시민에게 전달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위한 확대회의를 가졌다.

    허 예비후보는 이날 이번 선거는 포항의 마지막 기회와도 같다고 결연한 의지를 표현하며, 철저한 선거준비를 당부했다.

    그는  “더 이상 준비로 지체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만큼 공약과 정책들을 완벽히 준비하고 선거과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공론화 시켜나가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4년, 준비에 소비한 시간으로 인해 지금 포항은 경기침체, 인구감소 등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집권여당의 이점과 중앙정부와의 넓은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을 지키며 고민하고 준비했던 일들을 조속히 실현해 포항의 재도약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려되는 불탈법 선거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선거 후 민심의 통합을 위해 정책선거가 되도록 해야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