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장에 대구고등법원장 출신 최덕수 전 경북대 총동창회장
  • ▲ 강은희 후보는 대구시민이 참여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다품교육을 실현할 후원회를 결성하고 후원금 모금에 나선다.ⓒ강 후보측
    ▲ 강은희 후보는 대구시민이 참여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다품교육을 실현할 후원회를 결성하고 후원금 모금에 나선다.ⓒ강 후보측

    강은희 대구시교육감후보 후원회장에 대구고등법원장을 지낸 최덕수 전 경북도 총동창회장이 맡았다.

    강 후보는 대구시민이 참여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다품교육을 실현할 후원회를 결성하고 후원금 모금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최덕수 전 회장은 지역 법조계 대표 원로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회장을 지냈다.

    강 후보는 “후원회를 통해 대구교육을 반석 위에 올려놓을 대구시민들의 소망들을 모아갈 것”이라며 “후원금의 모금 액수에 관계없이 대구교육의 미래를 걱정하시는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좋은교육감으로 추대된 만큼 새로운 리더십으로 창의·융합 인재를 길러내는 젊고 역동적인 교육감이 되겠다”며 “후원해주시는 분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현장 중심교육으로 교실이 살아나고 배움이 즐거운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후원회 모금은 선거일인 6월 13일까지이며 공무원, 법인단체를 제외하고 1인당 500만원까지 후원 가능하며 연말정산 시 1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통해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