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사회 독서 중요성 강조 독서교육 강화로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해야
  •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안 후보측
    ▲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안 후보측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는 27일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사회 대비를 위한 독서 교육 강화를 골자로 한 독서토론 등 독서관련 정책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현재의 입시 위주의 교육으로 학생의 독서 교육을 경외시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면서 ▲독서교육, 토론논술교육 활성화 ▲디지털 미래학교 시범사업 및 도서관 네트워크 활성화 및 지식공동체화 ▲ 독서교육 및 토론논술교육 활성화 ▲독서 새마을 운동 등을 통한 미래지향적 공교육 모델 창출 등 정책을 발표하며 독서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재 단국대 문예창작과의 교재로 쓰이고 있는 신정아 교수의 ‘아동문학교육’이라는 책에 실려 있는 안 후보의 ‘독서치료 책으로 마음 치유’라는 글을 예로 들면서 독서를 통해 마음을 다스리고 치유할 수 있다는 독서지론을 강조했다.

    또 그는 자신의 저서 ‘안상섭 박사의 행복한 독서 이야기’에서 독서의 중요성을 밝힌 바 있다.

    안 후보는 “4차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사회에서도 독서는 우리의 마음을 치유해주며, 우리의 인성과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며 “2016년의 주창했던 독서 새마을 운동같은 새로운 독서 교육 모델을 창출하여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