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구청장 재직 경험과 성과 강조한 공약 발표
  • ▲ 강대식 후보가 개소식에서 지지자를 상대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뉴데일리
    ▲ 강대식 후보가 개소식에서 지지자를 상대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뉴데일리

    강대식 대구 동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6일 신암동에 마련된 강 후보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승민 바른미래당 대표와 윤석준 대구시의원 후보 등 대구지역 바른미래당 출마자들이 전원 참석해 세를 과시했다. 또 류성걸 전 국회의원, 사공정규 대구시당 위원장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강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자세로 동구를 발전시킨 성과를 밝히면서 ‘다시한 번’ 재선에 도전하는 4년을 준비하는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구청장 재임시절 ▲‘전국 지자체 규제개혁 평가와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지방자치 경영대상, 제23회 한국지방자치경영 종합대상’을 받은 바 있다.

  • ▲ 유승민 바른미래당 대표가 개소식에 참석해 강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뉴데일리
    ▲ 유승민 바른미래당 대표가 개소식에 참석해 강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뉴데일리

    또 민선 6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강 후보는 “지난 4년의 성과와 업적은 모두 36만 동구 구민 분들과 950여 명 공무원분들이 이룬 성과이다"라며 “그분들의 땀과 노력이 더욱 큰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조력자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