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매년 개도국 등 외국인 유학생에 전달
  • ▲ 포항기업협의회 김진홍 회장 일동이 한동대를 방문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포항상공회의소
    ▲ 포항기업협의회 김진홍 회장 일동이 한동대를 방문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포항상공회의소

    포항기업협의회는(회장 김진홍·(주)금원기업 대표이사) 30일 한동대 재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가정이 어려운 국내학생과 르완다⋅온두라스 출신으로 한동대 GLS(Global Leadership School) 학부에 재학중인 루지비비 로날도, 파즈 클라리벨 학생 등 총 3명이다.

    김진홍 회장은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학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고국으로 돌아가면  한국의 좋은 이미지를 많이 소개해 주고 한국과의 좋은 관게를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포항기업협의회는 지난 2001년 3월 창립하고 2005년부터 13년째 개도국 등지에서 유학 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