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대구시 장애인 권리보장 정책공약 협약식’ 참여
  • ▲ 강대식 동구청장 후보가 지난 29일 ‘대구시 장애인 권리 보장 정책공약 협약식’에 참여해 ‘장애인 차별 철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강 후보측
    ▲ 강대식 동구청장 후보가 지난 29일 ‘대구시 장애인 권리 보장 정책공약 협약식’에 참여해 ‘장애인 차별 철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강 후보측

    강대식 동구청장 후보가 “평소 낮은 자세로 동구 구민을 섬기겠다”며 ‘차별하지 않고 사랑하겠습니다’라는 선거 캐치프레이즈를 반영하는 실천과 나눔 행정 공약을 발표했다.

    강대식 바른미래당 동구청장 후보는 지난 29일 ‘대구시 장애인 권리 보장 정책공약 협약식’에 참여해 ‘장애인 차별 철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와 ‘420 장애인 차별 철폐대구투쟁연대’ 박명애 공동대표는 정책 공약 협약서에서 △장애인의 지역사회생활밀착형 정책 추진 △지역사회 중심 복지기반 마련 △일상생활 속 인권보호 체계 구축 등 3가지 주요 사항을 바탕으로 정책 공약을 협약했다.

    이날 협약된 공약 세부내용으로는 △장애인 활동 지원 추가 지원 제도 마련 △위기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장애인 가정에 대한 출산 및 양육 지원체계 구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치 △동구 내 1개소 이상의 발달 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장애인 인권센터를 설치 운영, 조례 개정 등 제반 사항이 포함돼 있다.

    강 후보는 “장애인들의 숙원사업인 생활·복지·인권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조례를 개정하겠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