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이미지 제고 및 기업 판로 확대 도모
  • ▲ SRT 수서역 지하 1층에 위치한 경북홍보관에서 제품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경북테크노파크
    ▲ SRT 수서역 지하 1층에 위치한 경북홍보관에서 제품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경북테크노파크

    경상북도청(도지사 김관용)과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원장 이재훈)는 지난 5월 30일을 시작으로 총 4주간 SRT CSV LAB에 경북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과 경북TP는 경상북도 우수 기업 중 북부권 판로 확대 및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SRT(수서역)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기업 및 주력 제품 홍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TP는 SR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경북 홍보관을 총 4주간 운영할 계획이며 1차인 5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운영을 시작으로 2차는 6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3차는 8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4차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홍보관을 운영한다.

    경북TP 이재훈 원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기업들이 지역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전국으로의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며 “4주간의 홍보관 운영을 통해 기업지원 거점기관으로서 개발지원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유통·홍보·마케팅 등의 직접적인 판로개척에 도움 되는 후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RT CSV LAB은(CSV:공유가치창출) SR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유망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방자치단체·중소기업·공공기관에 개방한 상설 홍보관으로 SRT 수서역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