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자랑이 돼 달라” 격려 받아
  • ▲ 김사열 대구교육감 후보가 모교인 계성고등학교를 방문했다.ⓒ김 후보측
    ▲ 김사열 대구교육감 후보가 모교인 계성고등학교를 방문했다.ⓒ김 후보측

    김사열 대구시교육감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31일 자신의 모교인 대구중학교·계성고등학교를 방문, 모교방문으로 선거운동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김 후보는 학교를 돌아보며 “오랜만에 학교에 가보니 감회가 새롭고 옛날 생각이 났다”며 잠시 회상에 젖기도 했다.

    김 후보는 교장과 교사들을 만나며 “선거 첫날에 모교인 대구중학교, 계성고등학교에 가서 좋은 기운을 받은 것 같다”며 감회를 밝혔다.

    이날 방문한 대구중학교 강벽규 교장은 “대구중학교 출신 중 유명 인사들이 많은데 김사열 후보도 꼭 교육감에 당선 돼 모교의 자랑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말했다.

    이어 계성고등학교 현창용 교장은 “교육감 선거에 도전한 결단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면서 “대구교육감에 당선된 후 꼭 모교에 다시 명사특강으로 재방문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