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전략지역 마케팅 지원사업 용역수행사 선정
  • ▲ FTA 전략지역 마케팅 지원사업 용역수행사 선정을 위한 심의 위원회 개최 장면.ⓒ포항상공회의소
    ▲ FTA 전략지역 마케팅 지원사업 용역수행사 선정을 위한 심의 위원회 개최 장면.ⓒ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5일 지역 수출업체들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FTA 전략지역 마케팅 지원사업 용역수행사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B2B 온라인 수출마케팅 지원, 해외 국가별·기업별 상품정보 제공 서비스 지원, 해외 온라인 홍보지원 등 기업의 수출확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레드99, 원소프트다임, 이스온, S&W ind, 하나철강, 영농조합법인 이도 등 총 6개 중소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6개 과제에 총 2개 용역수행사가 입찰한 가운데 심의를 통해 전문 수행사를 선정, 6월부터 본격 사업에 착수해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낮은 브랜드 인지도와 정보 및 네트워크 부족, 제품의 해외 현지화 마케팅 여력부족 등 해외 진출이 어려운 지역 중소 수출기업 해외 판로확보를 통해 수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