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영덕군수 후보, “안정적 지지” 민심청취 박차

여론조사 ‘독주’ 결과에 경쟁 접고 주민 의견수렴 치중 하기로

김창식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6.11 02:53:35

▲ 지난 9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오른쪽 세번째)이 이희진 영덕군수 지원에 나서고 있다.ⓒ이 후보측

이희진 자유한국당 영덕군수 후보는 남은 기간을 민심 청취에 집중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0일 "남은 3일 동안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공식유세를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더 많은 현장에서, 더 많은 영덕군민들을 만나 생생한 민심의 목소리를 청취하는데 치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를 비롯해 다양한 근거를 종합한 결과, 군정의 공백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상대후보와의 경쟁보다는 민심 청취가 더 필요하다고는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 측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 언론사 여론조사 결과 모두 5차례 실시 결과, 민주당 후보와 2배 이상 격차를 보이고 있다며 자체분석을 내놨다.

이 후보는 "이는 군민들께서 지난 민선6기 영덕군정의 성과를 신임한 것인 만큼 그 뜻에 보답하는 길은 선거 공백을 최소화하면서 민선7기를 준비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역대 영덕군수선거에서 고질적 병폐로 지적돼 온 흑색선전 등 불탈법 선거의 구태가 이번에는 크게 개선된 점에 대해서도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이번 선거를 통해 영덕군민의 의식수준이 예전처럼 회복됐음을 확인한 점도 매우 고무적이다. 선거 초반의 흑색선전이 군민의 외면을 받으면서 안정적인 지지율로 이어진 바탕에는 이런 현실이 반영돼 있다"고 밝혔다. 

또 “380억원 환수 문제, 강구항 사업 변경 등 상대후보가 정책검증을 제안해 오면 언제든지 응해 정책경쟁과 영덕 발전의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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