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일환…26일부터 7월 26일까지 진행
  • ▲ 호산대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NCS 기반 해외 연수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가운데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호산대학교
    ▲ 호산대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NCS 기반 해외 연수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가운데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호산대학교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NCS 기반 해외 연수를 실시한다.

    2018년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호산대의 자매학교인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 소재 정주재세금용직업학교에서 오는 26일부터 7월 26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해외 현장학습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와 전공 실무능력 등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호산대는 지원자 가운데 어학능력과 버디프로그램 참여 실적 및 학과 성적을 고려하여 15명의 학생들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중국에서 전공과 관련된 산업체를 견학하고 재세금용직업학교 동아리 학생들과 한중 친교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며 어학연수와 더불어 박물관 견학과 경극 관람 등 다양한 중국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이번 해외 연수를 통하여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움으로써 자기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