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1호 치매극복 선도대학 지정
  • 20일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현판식에서 남성희 총장, 김한수 경영부총장, 장상문 대외부총장, 김영숙 대외협력실장 등 대학 관계자와 이영옥 대구시보건복지국장, 김경채 보건건강과 정신건강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대구보건대
    ▲ 20일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현판식에서 남성희 총장, 김한수 경영부총장, 장상문 대외부총장, 김영숙 대외협력실장 등 대학 관계자와 이영옥 대구시보건복지국장, 김경채 보건건강과 정신건강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치매극복 선도대학’ 현판식을 진행했다.

    20일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현판식은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 산하 대구광역치매센터에서 지정한 것으로 남성희 총장, 김한수 경영부총장, 장상문 대외부총장, 김영숙 대외협력실장 등 대학 관계자와 이영옥 대구시보건복지국장, 김경채 보건건강과 정신건강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대구보건대가 대구 지역에서 최초로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돼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에서 관리하는 인증번호를 부여받고, 현판을 전달 받게 돼 대구시의 치매극복과 예방을 위한 파트너가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대구보건대는 향후 치매관련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치매 인식개선 및 이해증진·예방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 활동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사회활동 참여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 및 학습교재 공동개발 ▶소요인력 주문에 따른 우수인력 양성 ▶자원봉사 전문인력 양성 ▶가족회사 등 기타 산학협력 공동 발전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남성희 총장은 “우리대학에서는 치매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학생과 교직원이 치매환자와 가족을 돕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는 노인의 삶과 질을 높이고 고령친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2008년부터 대구시니어체험관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