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일 고분 배경 ‘봉황대 뮤직스퀘어’, 여름밤의 잊지 못할 추억 선물
  • 가수 이기찬과리아가 22일 경주봉황대 야외 특설무대에서 감성발라드 합동 공연을 펼친다.ⓒ경주시
    ▲ 가수 이기찬과리아가 22일 경주봉황대 야외 특설무대에서 감성발라드 합동 공연을 펼친다.ⓒ경주시

    천년고도 경주의 대표 문화공연 ‘봉황대 뮤직스퀘어’의 이달 세 번째 공연이 22일 오후 8시 봉황대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 밤 세계 유일의 고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22일 공연에는 감성발라더 가수 리아와 이기찬이 경주를 찾아 ‘눈물’,  ‘고백성사’,  ‘세월이 가면’,  ‘또 한번 사랑은 가고’,  ‘미인’,  ‘감기’ 등 주옥같은 명곡들과 함께 여름밤 깊은 감성을 관객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가수 리아는 1996년 1집 앨범 ‘Diary’로 데뷔해 ‘눈물’,  ‘고백성사’ 등 많은 명곡들을 불렀고, 각종 콘서트 및 연극, OST 참여 및 리아의EMT실용음악학원 원장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수 이기찬은  ‘감기’, ‘또 한번 사랑은 가고’ 등 많은 명곡과 앨범으로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드라마 및 영화에서 연기를 통해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인기가수의 감성 넘치는 콘서트가 펼쳐지는 봉황대 뮤직스퀘어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셔서 잊을 수 없는 여름밤의 추억을 간직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달 마지막 주 금요일인 29일에는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썸머 뉴 아티스트 콘서트’로 특별한 무대를 꾸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