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6대 울릉군의회 의장을 역임 후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울릉군수 당선
  • 호산대 졸업생 김병수 울릉군수 당선자. ⓒ호산대학교
    ▲ 호산대 졸업생 김병수 울릉군수 당선자. ⓒ호산대학교

    호산대(총장 박소경)가 최근 호산대 노인보건복지과 졸업생인 김병수씨가 이번 전국지방동시선거에서 울릉군수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30년간 공직생활을 했으며 5대와 6대 울릉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후 이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울릉군수에 당선됐다.

    최근 군청 부서별 주요 업무와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는 등 업무파악을 마친 김 당선인은 새로운 울릉건설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군정을 이끌어 가는데 있어 호산대 노인보건복지과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십분 활용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울릉을 건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당선인은 오는 27일~29일 행안부 주관으로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리는 전국 기초 자치단체장 민선7기 비전포럼에 참석한 후 내달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