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분야 지역상생 협력 및 우수인력 채용, 시설 공동활용 등 협력 약속
  • ▲ 대구대학교가 베스트윈과 반도체분야 지역상생 협력 및 인력 채용을 위한 산학협력체계 구축 협약을 맺었다.(사진 오른쪽부터 네번째 김상호 대구대 총장, 다섯번째 하헌환 베스트윈 대표).ⓒ대구대학교
    ▲ 대구대학교가 베스트윈과 반도체분야 지역상생 협력 및 인력 채용을 위한 산학협력체계 구축 협약을 맺었다.(사진 오른쪽부터 네번째 김상호 대구대 총장, 다섯번째 하헌환 베스트윈 대표).ⓒ대구대학교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가 베스트윈(대표 하헌환)과 반도체분야 지역상생 협력 및 인력 채용을 위한 산학협력체계 구축 협약을 맺었다.

    지난 20일 오후 경산캠퍼스 성산홀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호 총장과 하헌환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현장실무형 인재양성 및 우수인력 채용 △교육시설·기자재 및 장비의 공동활용 △대구대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역량 개발 지원 △현장실습을 통한 전문인력 역량개발 교육·훈련 프로그램 협조 등 포괄적인 산학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다.

    하헌환 대표이사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대구대학교와 업무협약은 뜻이 깊다”며 “대구대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상호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산업분야 인력 양성의 좋은 모델을 만들어 가도록 학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지도교수 이승일)을 통해 2018년 1월부터 6월까지 40명의 학생을 베스트윈에 취업 연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