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수 경북지방우정청장, 지역 홀몸어르신 10여 가구 직접 방문
  • 경북지방우정청과 대구달서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이 함께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내 홀몸어르신 10가구에 생활용품 지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 송정수 경북지방우정청장, 가운데 오른쪽 박중녕 대구달서우체국장, 가운데 왼쪽 김진홍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장)ⓒ경북지방우정청
    ▲ 경북지방우정청과 대구달서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이 함께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내 홀몸어르신 10가구에 생활용품 지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 송정수 경북지방우정청장, 가운데 오른쪽 박중녕 대구달서우체국장, 가운데 왼쪽 김진홍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장)ⓒ경북지방우정청

    경북지방우정청(청장 송정수)이 홀몸어르신 생필품 지원에 나섰다.

    지난 27일 오후 대구달서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과 함께 대구 달서구지역 홀몸어르신 10가구에 쌀·휴지·건어물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진홍)에서 복지관 관계자 및 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송정수 경북지방우정청장과 박중녕 대구달서우체국장, 우체국행복나눔봉사단원들은 홀몸어르신 세대를 직접 방문했다.

    송정수 경북지방우정청장은 “우체국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우정청과 우체국은 사회적 책임실천을 통해 지역 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말했다.

    한편 경북지방우정청 우체국행복나눔봉사단은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찾아 무료급식·생활용품 후원·자매결연 보육원 아동 지원·방학교실 빈곤가정아동을 위한 굿네이버스 후원·소년소녀가장 생활비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