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산허위선생기념관·박대통령생가·구미문화원 방문
  • ▲ 장세용 시장은 지난 4일시 왕산허위선생기념관을 방문, 지역출신 항일독립투사 13도 창의군 총대장 왕산허위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며 헌화·분향했다.ⓒ구미시
    ▲ 장세용 시장은 지난 4일시 왕산허위선생기념관을 방문, 지역출신 항일독립투사 13도 창의군 총대장 왕산허위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며 헌화·분향했다.ⓒ구미시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2일 취임 후 박정희 대통령 생가, 왕산허위선생 기념관 등을 찾아 대화시간을 이어갔다.

    장 시장은 지역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연일 관내 주요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왕산허위선생기념관, 박대통령생가, 구미문화원을 잇따라 찾아 관계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시간을 가졌다.

    우선 그는 지난 4일시 왕산허위선생기념관을 방문, 지역출신 항일독립투사 13도 창의군 총대장 왕산허위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며 헌화·분향했다.

    이어 오후5시에는 민족중흥과 조국근대화의 초석을 이룬 박정희 대통령생가를 방문, 헌화분향 하고 전병억 생가보존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6일에는 근현대 향토문화의 전승보전 등 향토문화를 가꾸어 나가는 구미문화원을 방문, 라태훈 문화원장을 비롯한 이사 등과 격의없는 대화를 했다.

    각 단체관계자들은 “인생선배로써 칭찬과 쓴소리를 자주하겠다”며 “민선7기를 출발하는 장 시장과 함께 발걸음을 같이 하며, 구미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걷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장 시장은 “민선 7기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라는 시정슬로건에 따라 역사와 전통문화를 지키고 이어나가는 각 단체와 함께 구미를 행복한 문화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