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의료관광전’ 성료

시·의료기관·유치업체 MOU 체결
하반기 중국 광저우·심양, 베트남 호치민에 의료관광홍보센터 개소 예정

이지연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7.11 13:14:00

▲ 지난 6일 대구시장 의료관광 VIP 등 라인투어모습.ⓒ대구시

대구시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메디엑스포와 연계해 개최한 ‘대구국제의료관광전’이 9개국 10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참가, 의료관광 MOU체결 등 다양한 성과를 내며 성료됐다.

‘대구국제의료관광전’은 해외 에이전시와 의료기관 방문이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올해 5회째를 맞아 중국·러시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일본·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몽골의 메이저급 의료관광 바이어(세계의료관광연맹 이사장 등) 9개국 100여명이 방문했다.

이에 대구시는 중증환자 및 고액환자를 유치기반 마련을 위해 행사 첫날인 6일 유럽·미국·일본으로 암·안티에이징 등 중증환자를 주로 보내는 중국의 50여개 업체를 보유한 의료관광연맹과 한중국민건강증진사업 추진·국제행사 상호 참가·의료인 연수·학술교류· 대구시 의료기관 중국진출 협력 등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지난 7일 대구의료관광 해외바이어 상담회 모습.ⓒ대구시

또 대구시는 참여 의료기관 및 유치업자와 공동으로 실시한 B2B 상담·팸투어 등을 통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 광저우 신영국제병원은 10월에 오픈예정인 종합병원에 피부·모발이식·치아 등 진료분야에서 지역의료기관과 협력의사를 밝혔으며 심양 금호원유한공사와 대구유치업체 T&ME간 환자유치에 대한 합의도 이뤄졌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의 메드유니온 유한공사는 대구가톨릭병원과, 이루쿠츠크의 에이메디카와 하바롭스크 베르날은 파티마병원과 각각 환자유치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우즈베키스탄의 앤션트 여행사도 대구유치업체 도우와 환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의료관광진훙원은 몽골 팔콘피어그룹과 메디시티대구 의료기술과 몽골 자본의 공동투자를 통한 합자병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베트남 호치민 스카이피닉스와도 여성경제인 행사와 연계한 의료관광홍보설명회를 7월말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밖에 다수의 의료관광 해외바이어들이 대구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대구시의 적극적인 보증·지원정책에 대해 매우 높이 평가해 향후 대구와의 의료관광 협력의사를 밝힌 가운데 대구시는 하반기에 중국 광저우·심양, 베트남 호치민에도 대구의료관광홍보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대구국제의료관광전에 참가한 해외바이어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면서 “메디시티대구를 세계에 알리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대구시는 이를 발판으로 대구의료의 세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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