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기상과학관, ‘기상과학관에서 하룻밤’ 1박2일 프로그램 운영

국립대구기상과학관에서 ‘기상과학관에서 하룻밤’ 1박2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기상지청(청장 전준항)은 기상과학관 및 기상과학동산에서 오는 26일~27일과 8월 22일~23일 2차로 나눠 ‘기상과학관에서 하룻밤’프로그램을 운영, 기상과학관 견학은 물론 기상기후 골든벨·기상과학관 미션활동·가족 장기자랑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과학관 전시관 내 숙박에 이어 식사도 함께 제공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1인을 포함한 2인~4인 가족 12팀으로 접수인원 초과시 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추첨 결과는 1차 17일 발표에 이어 오는 8월 7일 2차로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적으로 발표된다.

선정된 참가자는 텐트·세면도구·개인상비약 등 개인 준비물을 지참하면 된다. 

이번 1차 참가신청은 1차는 11일~15일까지이며 2차 참가신청은 8월 1일~5일까지 국립대구기상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대구기상지청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친구들 간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기상·기후에 대한 흥미와 도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기상과학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