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의료경영연구센터 자문위원 및 교육연구위원 위촉식의학·경영학 학제 간 연구 자문 위한 플랫폼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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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료 환경과 기술, 지식 생태계 융합이라는 변화의 흐름을 맞고 있는 가운데 영남대학교 의료경영연구센터가 의학과 경영학 융·복합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 13일 오후 영남대 의료경영연구센터(센터장 허용석)는 대명동캠퍼스에 위치한 의과대학에서 자문위원 및 교육연구위원 위촉식을 갖고 의학과 경영학의 학제 간 교류증진을 통한 의료경영 선진화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교류증진으로 영남대 의료경영연구센터는 △의학과 경영학의 학제 간 상생발전 연구 선도 △의학과 경영학의 융·복합 과목 개발 및 교육 △미래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공헌활동과 자문활동을 구체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영남대 의료경영연구센터 허용석 센터장(경영학과 교수)은 “대구지역에는 5개의 상급종합병원이 밀집돼 있을 뿐만 아니라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조성되는 등 의료산업의 인프라가 잘 구축되면서 효과적인 의료경영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남대 의료경영연구센터는 의학과 경영학의 학제 간 융·복합 연구 및 교육을 통해 의료경영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