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상공회의소가 18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 공동으로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포항상공회의소
    ▲ 포항상공회의소가 18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 공동으로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포항상공회의소

    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는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 공동으로 18일 근 로시간 단축에 따른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 1일부터 기업규모별 순차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주 52시간 근로’에 대비해 지역기업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근로시간 단축과 노무관리,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인사제도 운영 등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도 시행에 따른 ‘근로시간 52시간’에 대한 명확한 해석과 휴일 및 연장근로시 임금 계산방법에 대해 참가자들로부터 수많은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이에 대한 상세한 추가설명이 있었다.

    이날 설명회를 주관한 포항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주당 법정 근로시간이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됨에 따라 지역기업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금번 설명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상공회의소는 향후에도 기업의 당면과제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설명회를  개최해 지역기업의 기업활동을 뒷받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