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34층, 11개동 총 987가구 규모, 전용 59~101㎡ 620가구 일반에 공급 더블역세권과 초교 맞붙은 입지 자랑, 인근으로 정비사업 이어져
  • ▲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주경투시도.ⓒ롯데건설
    ▲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주경투시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대구시 중구 남산동130-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남산2-2구역 재개발사업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가 27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11개동 총 987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전용 59~101㎡의 620가구가 일반공급분이다.

    ◇다양한 설계 노하우 ‘눈길’

    이 단지는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남산동 원도심에 지어지는 만큼 오픈 전부터 수요층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대구지하철 2, 3호선 환승역인 신남역이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할 뿐 아니라 남산초등학교가 단지와 바로 맞붙어 있어 학부모 수요로부터 특히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또 현대백화점, 서문시장 등 풍부한 인프라가 밀집돼 우수한 주거편의성을 자랑한다.

    또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수요 선호도 높은 롯데캐슬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과 함께 롯데건설의 다양한 설계노하우가 집약된 점도 수요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남향 및 판상형 위주 배치로 뛰어난 채광 및 통풍을 자랑하며 단지 남측으로는 대구가톨릭대,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원이 위치해 일부 저층 세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세대에서 영구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진도7까지 견딜 수 있는 특등급의 내진 설계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진에 각별히 대비한 점도 특징이다.

    ◇특등급 내질 설계, 지진에 대비

    한편 이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중구 일대는 이번 남산2-2구역 재개발 외에도 많은 정비사업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중구의 신규 단지 공급은 지난 6년간 대구의 전체 공급 중 3%에 불과할 정도로 노후 주택이 높은 곳이지만, 이번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를 비롯해 다양한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나면 총 4천여 가구가 신규로 공급될 전망이다.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주거 선호도가 높은 이곳에 새 아파트가 대거 공급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일찌감치 지역민의 기대가 한층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 단지가 들어서는 남산2-2구역은 중구 내에서도 입지 및 개방감이 우수해 청약에서도 큰 인기가 예상된다.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당첨자 발표는 8일, 정당계약은 20~22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283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1577 - 7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