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청장 “현장 행정에 적극 노력하겠다”
  • 송정수 경북지방우정청장이 25일 대구수성우체국에서 일일 집배원으로 당일 도착 우편물을 구분하고 있다.ⓒ경북지방우정청
    ▲ 송정수 경북지방우정청장이 25일 대구수성우체국에서 일일 집배원으로 당일 도착 우편물을 구분하고 있다.ⓒ경북지방우정청

    송정수 경북지방우정청장이 현장 체험에 나섰다.

    송 청장은 지난 25일 대구수성우체국에서 일일 집배원이 돼 집배현장체험 및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집배현장 체험에서는 집중국에서 분류돼 오는 우편물 인수·구분·현장 배달·배달 후 마무리 작업 까지 집배원의 일일 물류프로세스 전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우편물 구분 기계화 작업의 효율적 운용·작업환경 및 업무 프로세스 등 집배원들의 근무여건 개선 추진을 위해 직접 체험하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현장 체험을 마친 송정수 경북지방우정청장은 “연일 푹푹 찌는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집배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집배원들이 배달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 근로처우를 개선할 수 있도록 현장 행정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