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유권자의 민주시민 의식 함양과 민주적 토론문화 확산 위해 마련대상에 포산고교 이세빈, 이수현 학생 차지
  •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주최 ‘제8회 대구시 고등학생토론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포산고교 이세빈, 이수현 학생.ⓒ대구시선관위
    ▲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주최 ‘제8회 대구시 고등학생토론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포산고교 이세빈, 이수현 학생.ⓒ대구시선관위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주최 ‘제8회 대구시 고등학생토론대회’에서 포산고교 이세빈, 이수현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선관위가 미래 유권자의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민주적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28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개최됐다.

    참가학생, 지도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는 32개팀이 ‘고등학생에게도 교육감 선거권을 주어야 한다’는 주제를 놓고 무더위도 잊은 채 열띤 토론을 벌였다.

    대구시선관위는 대상 수상팀에게 대구광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상과 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모두 16개팀에 대해 상장 및 총 320만원 상당 부상을 수여했다.

    한편 대상 및 금상 수상팀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해 오는 9월 8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하는 ‘2018년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에 대구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