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8조 2,368억원, 경북도교육청 4조 6,174억원 등 총 12조 8,542억원 규모 추경 확정
  • 경북도의회는 지난 27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경북도 및 경북도교육청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확정, 각종 조례안 등 8건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경북도의회
    ▲ 경북도의회는 지난 27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경북도 및 경북도교육청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확정, 각종 조례안 등 8건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지난 27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확정, 각종 조례안 등 8건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은 박미경(비례) 의원이 ‘보육교사 처우 개선 관련’, 김준열(구미) 의원이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관련’, 김명호(안동) 의원이 ‘지방자치법 개정과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와 관련해 각각 발언을 했다.

    특히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심사·의결돼 일자리 창출 등 민생을 챙길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확정한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의 규모는 경북도가 8조 2368억원으로 2018년도 당초예산 7조 8,036억원 보다 4332억원(5.6%) 증가했다.

    이 중 일반회계는 7조 4708억원으로 당초예산 보다 3,984억원(5.6%), 특별회계는 7660억원으로 348억원(4.8%) 증가했다.

    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의 규모는 4조 6174억원으로 2018년 당초예산 4조1035억원 보다 5139억원(12.5%) 증가했다.

    이외에 의회는 경상북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동의안 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