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사고 예방 위한 소비자감시원 합동 하절기 위생 점검
  • ▲ 영천시는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소비자감시원 합동 하절기 위생 점검을 6일부터 10일간 실시한다. 사진은 영천시청 전경.ⓒ영천시
    ▲ 영천시는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소비자감시원 합동 하절기 위생 점검을 6일부터 10일간 실시한다. 사진은 영천시청 전경.ⓒ영천시

    영천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소비자감시원 합동 하절기 위생 점검을 6일부터 10일간 실시한다.

    올해 점검 건수를 총 5천 건을 목표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여름철 위생 점검을 통해 사후적 조치뿐만 아니라 위생의식 향상을 위해 식품접객업소 영업주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위생관리 지도·홍보도 함께 실시한다.

    식품접객업소 종사자 대상으로는 손 위생 지표균 모니터링 검사 실시 및 손 소독제와 위생관리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또 가정간편식 제조·판매업체 대상으로 휴대용 손세정제를 이용한 손 씻기 위생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식품접객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도록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위생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