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사랑, 김천 아동에게 희망을 전해요”
  • 김천시(시장 김충섭)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경북지역본부장 김창연)은 지역 아동 지원을 위한 약정식을 개최했다.ⓒ김천시
    ▲ 김천시(시장 김충섭)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경북지역본부장 김창연)은 지역 아동 지원을 위한 약정식을 개최했다.ⓒ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경북지역본부장 김창연)은 지역 아동 지원을 위한 약정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지난 6일 김천시청에서 지역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을 지원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해 1억5천만원 후원금을 지원하는 후원금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김천시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 김천지역 기업의 사회 공헌활동과 김천시후원회의 후원 등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약정하는 후원금은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해 김천지역 아동들에게 후원하는 것으로, 지난해 김천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정기후원자 471명으로부터 7,600만원을 모금했다.

    모금된 금액은 230여명 아동들에게 외부 지원금 포함 1억6천만 원을 지원하는 한편 천사오케스트라 지원, 소외계층 및 아동 난방용품 지원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썼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저소득계층 아동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자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저소득 아동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