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현장, 주요 사업장 방문
  • 백선기 칠곡군수는 재난수준의 폭염과 가뭄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사업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칠곡군
    ▲ 백선기 칠곡군수는 재난수준의 폭염과 가뭄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사업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칠곡군

    백선기 칠곡군수가 폭염 지속에 따라 현장 민생방문을 통해 군민건강을 살피고 있다.

    백 군수는 재난수준의 폭염과 가뭄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8일 무더위 쉼터를 찾아 어르신 건강을 살피는 한편 농작물 피해상황 점검과 함께 주요 사업장 방문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점검했다.

    이날 그는 우선 무더위 쉼터를 찾아 냉방기 가동실태와 시설물을 점검하고 생활불편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폭염 속 노인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또 왜관읍과 석적읍 일원의 농경지와 축산농가를 잇따라 둘러본 후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생육 상태와 가축피해 상황 등을 점검하며 농·축산 농가를 위로했다.

    이날 현장에서 백 군수는 “기상상황과 농·축산 피해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가뭄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긴급 살수 지원 등 응급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백 군수는 무성아파트~국조전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현장 등 4개 사업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과 대화를 나누고 민원사항을 챙겼다.

    백 군수는 “폭염과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과 실행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현장행정을 강화해서 무엇보다 군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