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8년 거주보장, 연 5% 이내 임대료 인상 제한등 혜택 풍부앞산 생활권 20년 만의 새아파트로 지역민들 관심 높아전체 세대가 대부분 판상형 구조로 이뤄지는데다 남향 위주의 구성으로 채광과 통풍 우수교통부터 생활, 교육, 문화까지 다채로운 생활 인프라 풍부
  • ▲ ‘앞산 리슈빌 & 리마크’ 조감도.ⓒ계룡건설
    ▲ ‘앞산 리슈빌 & 리마크’ 조감도.ⓒ계룡건설

    계룡건설은 10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 959-2번지 일대에 민간임대주택 ‘앞산 리슈빌 & 리마크’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앞산 리슈빌 & 리마크’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7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299가구이며,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7층, 3개동, 전용면적 49~84㎡, 110가구로 구성돼 총 409가구 규모다.

    ◇ ‘앞산 리슈빌 & 리마크’ 다양한 혜택 누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기존 뉴스테이에 공공성을 더욱 강화해, 수요층들이 뉴스테이 공급 때보다 더욱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지난 2015년 1월 ‘중산층 주거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출범한 뉴스테이는 공급 초기부터 높은 인기를 끌어왔다.

    그 예로 지난1월 공급된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는 많은 관심을 받으며 청약접수에서 평균 3.2대 1, 최고 4.3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7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공급한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도 평균 2.24대 1, 최고 5.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 했을 정도로 상종가를 보였다.

    이처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인기가 높은 이유는 바로 다양한 혜택 때문. 기존 뉴스테이의 장점인 8년 거주 보장, 연 5% 이내 임대료 인상 제한 등은 유지하면서 무주택, 저소득층 우대 등의 공공성이 강화되면서 주거지를 고민하던 대구시 세입자들의 이목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앞산생활권에서 20년 만에 들어서는 새아파트로 희소성 ‘高高’
    ‘앞산 리슈빌 & 리마크’는 대구시 앞산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20년만의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기에 충분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시 남구는 미분양 제로인 지역으로, 지속적으로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새 아파트에 대한 갈증이 심한 지역이었다.

    또 대구시 남구 중심에 위치해 입지적인 장점이 탁월하다. 지하철 1호선 안지랑역과 대명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으로 시내외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다양한 버스노선을 갖춘 교통 요충지이다.

    단지 인근에는 두류공원과 대덕산, 앞산, 앞산 빨래터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남구의 유일한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위치해 있는데다 대명시장, 안지랑 곱창골목, 앞산 카페거리 등과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와 맞닿아 있는 대명초를 비롯해 남명초, 남도초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특히 단지 내에는 전문 보육강사를 갖춘 국공립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교육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 ▲ ‘앞산 리슈빌 & 리마크’투시도.ⓒ계룡건설
    ▲ ‘앞산 리슈빌 & 리마크’투시도.ⓒ계룡건설

    ◇다양한 특화설계 적용, 입주민들을 위한 혜택까지 풍부

    ‘앞산 리슈빌 & 리마크’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전체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는데다 대부분의 주택형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짜여진다.

    또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해 더욱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49㎡는 2bay구조로 침실2개와 거실로 이뤄진다. 전용 59㎡A는 3bay 판상형구조로 침실3개와 욕실2개로 이뤄진다. 침실 붙박이장을 비롯해 주방과 현관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전용 59㎡B는 3bay 타워형 구조다. 2면 개방형으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거실과 주방공간이 전면에 배치돼 뛰어난 공간효율성까지 갖췄다는 평이다. 전용 84㎡는 3bay 판상형 구조로 침실 붙박이장과 현관 양면 신발장 등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앞산 리슈빌 & 리마크’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만큼 입주민들의 장기적인 정주여건도 보장한다. 이사걱정 없이 8년간 장기거주 할 수 있으며 임대료는 시세대비 저렴하다. 취득세 및 재산세 부담이 없어세 액공제를 통한 절세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계룡건설 분양관계자는 “앞산 생활권에서 20년 만에 새 아파트가 조성되는 만큼 이미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라며 “교통부터 생활, 교육 문화까지 최적의 주거환경을 모두 편리하게 누리면서 이사 걱정 없이 8년간 안정된 거주가 가능하다는 점도 높은 인기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대곡동 1037-4번지에 조성 중이며,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