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업경영인 달성군연합회(회장 현중환) 가족 수련대회에 참석한 김문오 달성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달성군
    ▲ 농업경영인 달성군연합회(회장 현중환) 가족 수련대회에 참석한 김문오 달성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달성군

    농업경영인 달성군연합회(회장 현중환) 가족 수련대회가 9일 구지강변 오토캠핌장에서 열렸다.

    이날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최상국 군의회 의장,  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올해 18회째 맞이하는 달성군 농업경영인 가족 수련대회는 농업경영인 가족들이 바쁜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중환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의 정예 인력인 달성군 농업경영인회가 한층 더 발전하고, 농업 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 증진을 위해 매진하는 화합과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김문오 군수는 “대구의 미래인 달성에서 성공적인 선진농업의 꽃을 활짝 피우기를 기원하며, 시장개방과 소비위축 등 어려운 국내외 농업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