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특산물 재료로 빵을 개발해 취·창업 조성
  • ▲ 청도군은 13일 청도로컬허브푸드 3층 교육장에서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군농민회의소가 주관하는 ’2018 청도 행복 빵터짐 프로젝트 과정‘개강식을 개최했다.ⓒ청도군
    ▲ 청도군은 13일 청도로컬허브푸드 3층 교육장에서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군농민회의소가 주관하는 ’2018 청도 행복 빵터짐 프로젝트 과정‘개강식을 개최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지역 농산물을 재료로 빵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과정을 개강했다.

    군은 13일 청도로컬허브푸드 3층 교육장에서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군농민회의소가 주관하는 2018 청도 행복 빵터짐 프로젝트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 과정은 청도군이 2018 경상북도 평생교육 중심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지원해 선정된 사업에 따른 것으로 지역 농산물을 재료로 지역을 대표하는 빵을 개발, 군의 6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는 11월 2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청도군 대표 빵을 지속적으로 연구해온 이정아 원장 등 전문 강사진이 청도 빵에 대한 인문학적 스토리 연계, 특화 레시피 개발과 베이커리 실습 및 운영 과정을 지도하는 원스탑 교육과정으로 교육생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개강식에 참여한 교육생 대표 매전면 캄보디아 출신인 릉시난씨는 “교육 과정에 열심히 참여해서 베이커리를 창업하고 싶은 꿈이 있는데 이런 교육과정이 생겨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