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 획득
  • ▲ 수성구청 여자태권도 선수단이 협회장기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김아연·김재아·박희윤·신민지선수, 아래줄 왼쪽부터 임다빈·김보미·이솔미·황지애 선수 가운데 조성호 감독)ⓒ수성구청
    ▲ 수성구청 여자태권도 선수단이 협회장기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김아연·김재아·박희윤·신민지선수, 아래줄 왼쪽부터 임다빈·김보미·이솔미·황지애 선수 가운데 조성호 감독)ⓒ수성구청

    대구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이 일반부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거머쥐며 단체전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2일부터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9 국가대표 선수선발 예선대회에서 이같이 성과를 획득, 2016년부터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하게 됐다.

    김보미 선수(-46kg)와 임다빈 선수(-53kg) 그리고 이솔미 선수(-73kg)가 금메달 3개를 획득한 데 이어 황지애 선수(-73kg)가 동메달 1개를 달성, 특히 김보미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의 위상을 높인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3연패 위업을 달성한 조성호 감독 및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