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사업 지속 확대 추진
  • 예천군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실시한 육아용품 무료 대여사업이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예천군
    ▲ 예천군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실시한 육아용품 무료 대여사업이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예천군

    예천군이 아이기르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출산·육아용품 무료대여를 한다.

    군은 육아부담 경감과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시행중인 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사업이 지속적인 확대 추진으로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는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되는데 무료 대여실 이용시간은 주 3회 월·수·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특히 최근에 구입한 유모차 소독기는 살균시간이 2분 이내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장난감뿐 아니라 유모차, 휠체어 등 부피가 큰 장비도 소독할 수 있다.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집먼지 진드기 등 각종 질병과 감염병을 사전 예방이 가능해 엄마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천군 보건소는 과다한 출산·육아비용이 출산을 기피하는 일부 요인으로 파악되고 있다면서 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실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