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성대 젬마관마티아관드론.ⓒ수성대
    ▲ 수성대 젬마관마티아관드론.ⓒ수성대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가 교육부 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대학은 23일 발표된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는데 대학측은 휴먼케어 특성화를 위해 중·장기발전계획을 새롭게 세우는 등 대학 혁신하기로 했다.  

    이번 선정으로 이 대학은 인위적인 정원 감축 없이 정부의 일반재정지원을 받게 됐으며, 각종 특수목적 사업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 학생들도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등 각종 정부의 장학제도 이용에도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게 됐다.

    이밖에 수성대는 중·장기발전계획을 새롭게 하기 위한 TF팀을 구성, ‘휴먼케어특성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BIG(Business마인드·Information소통능력·Global감각)를 대대적으로 실천키로 했다.

    이를 위해 17대 추진전략과 30대 추진과제와 60개 세부실행과제를 마련,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가는 등 대학을 혁신키로 했다.

    김선순 총장은 “우리 대학은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것에 머물지 않고 이를 통해 대학의 혁신과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대학의 중·장기발전계획의 밑그림을 새롭게 그릴 계획”이라고 말했다.